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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실수령액 실험실

연봉 5,000만원이면, 통장에는 매달 얼마가 찍힐까?

연봉 ÷ 12는 내 월급이 아니다. 그 사이에 4대보험과 세금이라는 '구조'가 있다.

Why

왜 필요한가

연봉 5,000만원. 나누기 12를 하면 약 417만원인데, 통장에는 350만원쯤 찍힌다. 매달 60만원 넘게 어디로 가는 걸까?

빠지는 돈은 크게 둘이다.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같은 사회보험료, 그리고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각각 '무엇의 몇 %'인지 기준이 다르다.

이 구조를 모르면 연봉 협상에서 실수령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고, '연봉이 올랐는데 왜 이것밖에 안 늘지?'라는 오해가 생긴다. 구조를 알면 내 월급 명세서가 읽히기 시작한다.

Experiment

직접 만져보기

이렇게 실험해보세요

  • 1연봉 5,000만원에서 실수령 월급과 '사라지는 비율'을 확인해보세요.
  • 2연봉을 3,000만 → 1억으로 올려보세요. 실수령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것이 보이나요? 그것이 누진 구조입니다.
  • 3공제 항목 중 무엇이 가장 큰지 막대그래프에서 확인해보세요. 연봉대에 따라 순위가 바뀝니다.

세전 월급 (연봉÷12)

416만 6,667

실수령 월급

348만 3,330

실수령 비율

83.6%

내 월급의 해부 — 매달 68만 3,337원이 빠집니다

실수령 84%
  • 국민연금187,500원 (4.5%)
  • 건강보험+장기요양166,837원 (4.0%)
  • 고용보험37,500원 (0.9%)
  • 소득세+지방세291,500원 (7.0%)

※ 교육용 근사 모델입니다 (본인 1인 공제, 비과세 수당 없음 가정). 실제 실수령액은 부양가족 수, 비과세 항목, 연말정산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서 볼 것은 정확한 금액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연봉이 오를수록 실수령 비율은 내려간다

슬라이더를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움직이며 ‘실수령 비율’을 지켜보세요. 사회보험은 비례(정률)라서 비율이 거의 그대로지만, 소득세는 누진이라 연봉이 오를수록 더 높은 비율로 떼어갑니다. 이 구조의 심장이 다음 실험실의 누진세입니다.

Misconception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

월급은 연봉 나누기 12다.

그건 세전 월급이다. 4대보험(약 9%대)과 소득세·지방소득세가 빠진 뒤의 금액이 실수령액이고, 연봉대에 따라 세전의 78~88% 수준이 된다.

연봉이 500만원 오르면 월급도 500÷12 = 약 42만원 오른다.

인상분에도 보험료와 세금이 붙는다. 게다가 소득세는 누진 구조라 인상분에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실제 월 증가분은 42만원보다 항상 적다.

Formula

수식으로 정리하기

실험에서 본 공제 항목들은 각각 기준과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큰 구조만 수식으로 정리하면 명세서가 읽힙니다. (정확한 값은 매년 바뀌므로 구조에 집중하세요.)

실수령액의 구조

빠지는 것은 이 네 덩어리가 전부다. 각각이 '무엇의 몇 %'인지만 알면 명세서의 모든 줄이 설명된다.

사회보험료 — 비례 구조

월급에 정해진 비율을 곱하는 단순 비례다(상한 존재). 연봉이 올라도 '비율'은 거의 그대로다.

소득세 — 누진 구조

소득세는 연봉 전체가 아니라 공제 후의 '과세표준'에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연봉이 오를수록 실수령 비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 자세한 건 누진세 실험실에서.

In Real Life

현실에서 만나는 곳

연봉 협상

'연봉 500 인상'의 실수령 효과를 미리 계산할 수 있으면, 연봉 외 조건(상여, 수당, 복지)과 정확히 비교할 수 있다.

이직 제안 비교

성과급 비중이 다른 두 오퍼는 명목 연봉이 같아도 실수령과 안정성이 다르다. 구조를 알아야 제대로 비교한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매달 떼는 소득세는 '대략'이고,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반영해 정확히 다시 계산한다. 환급·추가납부의 정체가 이것이다.

대출 한도 계산

DSR 등 대출 규제는 소득 기준이다. 내 소득의 구조를 알면 한도 계산도 예측할 수 있다.

Math Be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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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관련 유튜브 영상

내 월급은 어디로 갔을까영상 링크가 곧 연결될 예정입니다유튜브 채널 먼저 둘러보기 →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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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소득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대출의 구조가 궁금하다면 이전 실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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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령액 계산의 심장부가 소득세 누진 구조다. '세율 구간을 넘으면 손해'라는 최대의 오해를 다음 실험실에서 직접 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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